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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use
저는 본업이 글쟁이입니다만, 과거 여차저차한 계기로 써둔 가사가 몇 개 있었습니다. 노래가 되지 못한 채 먼지만 쌓인 상태였죠. 😅 그러다가 최근 Suno AI를 써보고 성능에 감탄해서 제 가사를 일본어로 번안해 곡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실제로 가사가 노래가 되어서 나오는 걸 보니 감동적이더군요. 주로 생성한 장르는 달달하고 몽환적인, 여성 보컬이 들어간 드림팝에 가까운 장르였습니다. 근데 이렇게 애써 몇 곡 만들어보고 나니까, 이걸 음원 플랫폼에 유통할 방법은 없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성공했고, 현재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제 음원이 깔리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스포티파이에 음원이 공개된 인증샷입니다. 이 글에선 곡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간단 워크플로우, 그리고 음원 유통을 무료로 하는 방법까지 소개해 봅니다. 만일 내 이름으로 된 트랙을 발매해보고 싶으셨다면 지금만큼 그게 쉬운 시기는 없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려요. 1. 제작 워크플로우 제가 사용한 툴은 Suno,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캔바입니다. Suno AI의 경우, 유료 구독을 한 상태에서 만든 곡만이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라이선스가 주어집니다. (무료 플랜으로 만든 곡은 저작권이 Suno에 있습니다.) 따라서 Suno만큼은 결제를 하셔야 되고, 나머진 선택입니다. 월 10달러 결제하시면 500곡 만들 수 있습니다. 워크플로우는 간단합니다. ➊ 송폼을 준비합니다. 잘 모르겠으면 LLM에게 마음에 드는 노래를 던져주고, 송폼을 분석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보통 [Intro] -> [Verse 1] -> [Pre-Chorus] -> [Chorus(Hook)] -> [Verse 2] -> [Pre-Chorus] -> [Chorus] -> (Bridge, 코러스 변주 혹은 반복 등) -> [Outro] 이런 식입니다. 송폼이 중요한 이유는 Suno가 이걸 기준으로 삼아서 멜로디와 감정 등을 조절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걸 안 잡고 대충 주면 Suno도 대충 적당히 말아줍니다. ➋ 송폼에 맞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