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BC(Before Chirst)', '기원후-AD(Anno Domini)' -각 표현에 관한 설명 이 글을 쓰는 시점이 2023년이다. 이 년도를 조금 더 격식 있거나 구체적으로 표기한다면 흔히 '서기' 2023년이라고 할 것이다. 여기서 '서기'는 '서력기원(西曆紀元)'의 약자로, 그 사전적 정의는 한자 표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서력(서구권 달력)에서 연대를 계산하는 데 기준으로 삼는 해''인데, 이 정의에서의 '기준', 즉 '기원'이란, '예수가 태어난 해(엄밀히는 예수가 태어났다고 추정하는 해)'이다. 그래서 '기원전'이라고 함은 '예수가 태어나기 전'을 뜻하는 것이고, '기원후', '서기(서력기원)', 또는 현재의 보편적인 쓰임 기준으로 앞에 별도의 표현이 안 붙으면 '예수가 태어난..
w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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