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럼 우선 통기관과 환기캡이 서로 연결되었는지에 대한 정보의 확인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만약 그러하다면 통기관이 여러번 꺽이게 되어 원할한 통기가 어려울 것으로 (현장에서) 판단을 하고, 꺾이는 지점 외부에 환기캡을 달아서 연결을 한 것일텐데요..
우선은 연결이 되었다고 가정을 하면....
벽체 통기관 매립 위치에서의 결로 현상과 환기캡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나와서 어는 문제가 설명이 됩니다.
우선은 이 관이 순수 통기관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아니면 일부 하수관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파악하신 후에, 순수 통기관이라면 환기캡의 구멍을 임시로 막는 조치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막고도 건물에서 오수/하수 사용의 문제가 없다면 통기기능을 정상적으로 하는 것이므로, 계속 막고 사용하시면 되세요.
그러면 고드름이나 벽의 결로도 없어질 것입니다.
천장의 결로는... 외단열 건물에서 열교가 발생한 원인이 궁금하긴 하나, 천장의 마감을 일부 뜯는다고 하셨으니.. 넓은 면에 폼을 붙이는 것이 양도 많이 들고, 생각처럼 평평하게 잘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손이 들어가서 작업이 가능하다면, 30mm 의 압출법단열재를 폼본드로 잘 붙이는 것이 더 낫긴 합니다.
w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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