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슬랙은 업무용, 디스코드는 친구들하고 게임할때 쓰는 보이스톡(?) 느낌이라.. 분리를 했었는데. 디스코드 웹훅 API도 굉장히 편하게 쓰게 되어있고 각종 Github README.md 파일에도 보면 Discord를 커뮤니티로 사용하는 레포들도 많아지더라구요. 최근에 원격근무로 소규모 팀을 이룰 일이 있어서 어떤 플랫폼으로 해볼까 하다가 Google Meet, Slack, Discord 요 세가지를 비교해봤는데.. Google Meet은 화상회의로는 정말 괜찮지만.. (게다가 현재 Google Workspace Enterprise를 사용중이라 회의 녹화무제한 기능등등...) 업무용으로 채팅 기록을 남기거나 하는 용도로는 굉장히 별로인것같아서 패스.. Slack는 제가 아는 기업들에서도 많이 쓰고 있던데.. 유료 버전이 아니라서 그런것같은데.. 생각보다 생소해서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몇번 끄적이다가 바로 패스.. 제가 아는 코딩 관련 커뮤들도 슬랙을 많이 쓰던데.. 뭔가 묘하게 불편한..? 그 다음이 Discord인데 매번 친구들과 익숙하게 써와서 그런걸까요? 굉장히 그냥 무난하게 편한 느낌이 듭니다. Discord Nitro 사용하고 있으면 1080P 화면 공유도 되고.. Discord API 에 각종 서비스들 알람 서비스도 얹어두고..
wono
|
Do you want to 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