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합의는 러시아가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두 나라가 대화를 통해 합의를 도출한 첫 사례다. 지난달 22일의 이 합의를 계기로 휴전 협상 재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러시아는 협상 중단의 책임 떠넘기기에 몰두하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최근 자국은 대화를 거부하지 않지만, 서방이 종전 협상을 반대해 협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도 휴전 협상을 위해 영토를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다.
wono
|
Do you want to 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