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두낫콜' 서비스 개선에 따라 금융소비자들이 한 번의 신청으로 모든 금융업권에 대한 불필요한 마케팅 광고를 5년간 받지 않을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두낫콜 시스템에 은행·보험·카드 등 전 업권 일괄 수신 거부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두낫콜은 영업 목적의 전화·문자 수신을 거부할 수 있는 금융권 연락중지청구 서비스다. 기존에는 업권 - 수신대한금융소비자개선철회일괄서비스거부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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