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승인 눈앞···국내 기업도 도전장

[시사저널e=염현아 기자] 130조원 규모의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 세계 바이오 기업들의 개발 경쟁이 시작됐다. 국내 기업들도 퍼스트인클래스(First in Class·세계 최초 신약) 개발을 목표로 임상연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 바이오 기업이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최근 허가당국으로부터 승인 권고 결정을 받았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산하 백신 및 관련 생물학제제 자문위원회는 스위스 제약사 페링이 인수한 리바이오틱스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 '레비요타'에 대해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