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 운영 회사인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해저 터널 등 설비 공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공사를 내년 6월 완료할 것이라는 공정 계획을 밝힘
- 도쿄전력이 지금까지 밝혀 온 공사 완료 시점은 내년 4월로, 약 2달 정도 미뤄진 셈인데 도쿄전력 관계자는 “태풍 등 기상과 해양 조건 등 변경 요인이 있다”고 밝힘
- 일본 정부는 이를 바닷물로 희석해 2023년 봄부터 앞바다에 방류하겠다고 지난해 4월 발표
- 닛케이는 “오염수 발생량이 줄어 저장탱크가 가득 차는 시기가 내년 가을로 예상된다”면서 “해양 방류가 내년 봄에 시작되지 않아도 오염수가 넘치는 사태는 피할 수 있다”고 전함
- 일본 현지 어민단체 등이 해양 방류에 여전히 반대하고 있어 공사가 끝난다고 하더라도 실제 방류까지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w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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