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수리기사로부터 에어컨을 고칠 수 없다며 신규구입을 권유받은 소비자가 사설업체를 통해 수리 후 멀쩡히 사용하고 있다며 문제 제기했다.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사는 김 모(남)씨는 이용중인 동부대우전자 에어컨 고장으로 제조사 측에 수리를 요청했다. 담당기사는 실외기 컴프레셔 고장으로 32만 원의 수리비가 든다며 새 제품가격이 35만 원이니 새로 구입하는 것이 낫다고 권유했다고. 게다가 수리가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출장비 2만2천원을 지불해야 했다. 새 제품을 설치하기까지 일주일 정도가 걸렸고, 폭염속에서 마냥 기다릴 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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