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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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만드는 공정은 간소화했다. 생쌀에 물과 효모·입국을 넣고 밑술을 만들고, 밑술에 생쌀을 넣어 발효시켜 이양주를 빚는다. 이 이양주를 끓여 감압증류·상온숙성한 게 <강릉소주>다. 다른 양조장도 만드는 방식은 비슷하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담당한 강희윤 농진청 연구사에 따르면 물·쌀 차이 때문에 지역 소주마다 맛이 조금씩 차이 난다고 한다. <강릉소주>는 톡 쏘는 맛이 강하고 약한 쌀향과 깔끔한 뒷맛이 난다. 일반적으로 마시는 증류주보다는 사케맛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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