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한 주유소에서 물 섞인 기름을 넣은 차량들이 엔진계통 고장을 겪으며 정비소로 대거 입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주유소측은 과실을 인정하고 곧바로 보상에 나섰지만 주유 과정에서 물이 섞인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4일 피해 차주 A씨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AJ에너지 직영 정자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주유한 뒤로 차량 울컥거림과 엔진 이상 경고등 점화, 시동꺼짐 등 각종 고장이 연달아 발생했다.이에 A씨는 자택 근처 차량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간단한 점검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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